김제시의회(의장 경은천)는 1월 29일부터 2월 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127회 김제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2009년도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하였다.

경은천의장은 의원들에게 개회사를 통하여 시민의 대변자로서 집행부의 모든 계획 등에 대해서 시민의 뜻이 제대로 반영되었는지를 정확히 판단 분석하여 시민이 바라는 미래지향적인 대안제시와 성실한 의정활동을 당부 하였다.

임시회 첫날인 29일에는 이건식 김제시장으로부터 2009년도 시정설계를 청취한데 이어 30일부터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김제시 홍보대사 위촉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에 대하여 심도있는 심사를 펼칠 계획이다.

2월 2일부터는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5일까지 각 실과소별로 2009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6일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안건을 의결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경은천의장은 200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시에는 김제시가 추진하는 지역현안 사업 및 부서별 주요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추진방안과 추진시 문제점 등에 대하여 면밀한 검토와 심도있는 질의를 펼칠 예정으로 의원과 집행기관 공무원 모두 특별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기도 하였다.